[횡성맛집] 이가본때 농사짓는 시골빵집 카페

강원도 일정 :
서울출발 08시 - 양평 고바우 설렁탕 / 로봇카페 - 횡성 이가본때 농사짓는 시골빵집 - 횡성 베이스볼테마파크 - 평창 납작식당 - 평창 알펜시아 - 안반데기 별사진 - 기상 / 대관령 황태촌 - 오대산 상원사/월정사 - 서울 귀가 12시


횡성에 일정이 있어, 근처 카페를 조사하던 중 컨셉이 맘에 드는 카페를 찾았다.
직접 밀농사를 짓고 그 밀로 빵을 만들고 카페를 운영하는....
커피도 크리마까지 완벽하게 맛있었다.

식빵인데, 주문하면 슬라이스로 잘라주신다. 살구쨈이랑 라즈베리쨈과 함께 발라먹었다.

언제가 읽어보고 싶은 산골농부의 자연밥상 책

RX100을 산 후 카메라로 찍는 재미가 생겼다. 핸드폰과 다른 깊이

미숫가루, 아메리카노, 오미자 에이드를 시켰는데 모두 맛있었다.

최고 인기상품 카스타드 매장 오픈하고 조금 있으니 Sold Out

코르크마개로 멋을 낸 의자

군데군데 예쁜 돌로 인테리어의 멋을 냈다.

빵을 굽는 화덕

야외 공간, 요새는 폭염이라 의자 몇 개 안되는 실내 공간은 금방 마감된다.

나무, 철제 식탁, 돌, 종이로 인테리어, 자작나무 토막으로 마감꾸밈까지..

라디오가 운치 있게 나온다. LP판을 놓아도 좋을 것 같다.

횡성의 작은 민가를 활용해서 카페 운영 중인데, 횡성에서도 굉장히 구석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사람은 많았다.

커피맛도 부드러우면서 깊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