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Archives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day
Total
관리 메뉴

Farmer's Golden Life.

신한금융투자 채권영업부입니다! 아침시황(2022/08/30/화) 본문

부자되기/주식

신한금융투자 채권영업부입니다! 아침시황(2022/08/30/화)

Dr. Gold. 2022. 8. 30. 08:14
728x90

안녕하십니까!
신한금융투자 채권영업부입니다!

아침시황(2022/08/30/화)

[BONDS]

US
2Y: 3.4373% (+5.32bp)
5Y: 3.2649% (+5.48bp)
10Y: 3.1042% (+6.15bp)
30Y: 3.2416% (-4.50bp)

- 미 국채 가격이 하락함.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며, 가계와 기업에 고통이 따를 것이라고 밝힌 후 긴축 경계심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음.
- 연준이 오는 9월에 50~75bp 금리 인상은 물론 100bp 인상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해 미 국채수익률은 지지력을 보임.
- 파월 의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하락하는 것을 볼 때까지 긴축 정책을 전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함.
- 과거 중앙은행이 물가 안정에 나서는 과정에서 경기 둔화로 인해 금리 인상을 중단했다 결국 더 많은 금리인상을 해야 했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내세웠음.
- 이는 그동안 연준이 2023년 초반부터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던 시장 참가자들의 정책 전환 기대를 완전히 무너뜨린 발표임.
- 금리 인상을 지속함으로써 물가 안정을 이뤄낼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약간의 경기 침체도 감수할 것임을 강조한 셈임.
-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면 추세 이하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다며 경기 둔화 가능성을 열어뒀음.
-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미 국채수익률은 높아짐.
- 특히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지난주 금요일에 3.46%까지 오르면서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이날은 3.40%대 초반으로 상승폭이 줄었지만 3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3.2%대인 점을 고려할 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함.
- 경제지표는 8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제조업 지수가 발표됐음.
-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8월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수는 -12.9로 집계됐음. 제조업 생산지수는 1.2로 전월 3.8보다 하락함.
-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말을 앞두고 나올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주목하고 있음.
- 경기 침체 시그널로 꼽히는 장단기 국채수익률 격차는 여전히 마이너스를 나타냄.
- 채권시장 일각에서는 100bp 인상 가능성도 거론됐음.
- 다만, 아직 100bp 금리 인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는 않고 있음.
-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서 9월 50bp 인상 가능성은 25%대로 줄었고, 75bp 인상 가능성은 74%대로 높아짐.
-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수석 투자 전략가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파월과 그의 동료들이 금리를 75bp 인상하는 것이 아니라 100bp 인상(3.25~3.50%)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2년물 국채수익률이 연방기금 금리의 선행지표가 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함.
- 이와 달리 연준이 오는 9월에 50bp 금리 인상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음.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잭슨홀 연설에 대한 보고서에서 "연준은 가능하면 더 작은 폭으로 움직이는 것을 선호할 것이며, 50bp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며 "올해 3.50~3.75%까지 최종 금리를 높이는 것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음.

[STOCKS]

DOW JONES: 32,098.99 (-0.57%)
S&P 500: 4,030.61 (-0.67%)
NASDAQ:  12,017.6 (-1.02%)

- 뉴욕증시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의지를 확인한 여파로 하락함.
- 3대 지수는 연준 긴축 경계심을 반영하며 8월 들어 상승했던 부분을 모두 내줬음.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기업과 가계에 고통이 있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함.
-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하락하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그는 강조함.
- 파월 의장은 또 과거에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금리 인상을 지속하지 못해 더 큰 금리 인상을 해야 했던 실패 사례를 언급하며 이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점도 내세웠음.
- 그동안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얼마 못갈 것으로 봤던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정책 전환 기대는 단숨에 식었음.
- 고통을 예고한 연준의 매파 스탠스는 주식시장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음.
-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연준이 경기 침체와 경제주체들의 고통을 감수할 뜻을 밝히면서 지난주 금요일에 3대 지수는 각각 3%대 급락함.
- 이날도 다우지수가 장중 한때 3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에는 하락폭이 제한됐음.
- 나스닥지수는 이날 1% 이상 급락하며 부진한 투자 심리를 고스란히 반영함.
-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미 국채수익률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기술주에 부담이 됐음.
-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3.10%대로 올랐고,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3.43%대로 높아짐.
- 연준 당국자의 발언도 긴축적인 스탠스를 뒷받침함.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인터뷰에서 잭슨홀 이후의 시장 반응에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주식시장 랠리를 보고 신나지 않았다"고 말함.
- 그는 "우리 모두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얼마나 전념했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왠지 시장이 오해한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함.
- 증시 전문가들도 시장이 그동안 연준을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했던 점을 지적함.
- JP모건 에셋 매니지먼트의 클라라 정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시장은 지난 3~4주 동안 연준이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로 전환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는 측면에서 앞서갔다"고 평가함.
- 이날 경제지표는 8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제조업 지수가 발표됐음.
-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8월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수는 -12.9로 집계됐음.
- 제조업 생산지수는 1.2로 전월 3.8보다 하락함.
- 종목별로 보면 기술주들이 대체로 내렸음.
- 테슬라는 이날 1%대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2%대 내렸음.
- 애플도 1%대 하락함. 스냅은 3% 이상 급락했고, 메타 플랫폼스도 1% 넘게 하락함.
- 소매업체인 타겟과 메이시스도 각각 1%대, 2%대 하락함.
- 업종별로 보면 필수소비재, 임의소비재, 금융, 헬스,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 관련 지수들이 대부분 하락함.
- 이와 달리 에너지, 유틸리티 관련 업종지수는 상승함.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4.5%로 반영됐음.
- 연준이 9월에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5.5%로 낮아짐.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5포인트(2.54%) 상승한 26.21에 거래됐음.

[FX]
달러/엔: 138.697 (+0.90%)
유로/달러: 0.99996 (+0.34%)
유로/엔: 138.63 (+1.20%)

-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보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매파적인 데 따른 여진을 소화하면서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지난 주말 잭슨홀 미팅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진압하겠다는 결기를 새삼 강조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었음. 유로화는 한때 패리티 환율을 회복하는 등 강세로 돌아섰다. 유럽중앙은행(ECB)도 매파 본색을 드러내면서임.

[COMMODITIES]
WTI: 배럴당 97.01달러 (+4.2%)
GOLD: 온스당 1,749.70달러 (-0.01%)

-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에 계속 집중하며 상승함.
- WTI 가격은 OPEC의 감산 전망에 지난 7월 29일 이후 한 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음.

출처: 연합인포맥스, Bloomberg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