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er's Golden Life.
[농부일기] 아욱, 쑥갓, 노봉방주, 양평장 구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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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구워먹을려고, 길렀던 아욱과 쑥갓을 땄다.
근처 도축장에서 먹는 항정살을 농장에서 구워먹으면 비싼 음식점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다.
시금치도 엄청 많이 따서 집에서 요리하려고 물에 담궈보니 아주 많은 양은 아니였다.
새로 구매한 Bosch 보쉬 제초기로 제초한 후 나무를 주워모아 야구장을 만들었다.
나름 관람석도 있다.
가족들이 놀기에는 딱이다.
근처 야산에서 밤을 주워 몇 개 구워본다. 사먹는게 훨씬 편하긴 하지만 농장에서만 가질 수 있는 여유랄까
말벌을 잡아 20마리 정도씩 담금주에 담았는데, 다음에는 증류주로 만든 담금주에 한 번 담가봐야겠다.
1년 정도 기다려 보려고 한다.
양평장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기로 했다. 미쓰싸이공이라는 곳을 추천받아서 갔다.
가격는 작은데 무인화 설비가 되어 있었고, 가격도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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