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er's Golden Life.
5월 14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본문
▶ 5월 14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다우(+1.06%) 나스닥(+2.32%) S&P(+1.49%)
상해(+1.77%) 심천(+1.80%) 항셍(+1.11%)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둔화에도 상승했습니다.
4월 美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변동 없음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1.0%)를 하회했습니다. 아울러 4월 美 산업생산 역시 전월 대비 0.7% 상승했지만, 시장 예상치(+0.9%)를 밑돌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저조한 경기지표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저금리 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애플(AAPL, +1.98%), 마이크로소프트(MSFT, +2.11%), 아마존(AMZN, +1.94%) 등 기술주(+2.12%)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에너지(+3.16%)가 강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콜로니얼 파이프 라인 정상 가동 소식에 엑슨모빌(XOM, +2.48%),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 +5.86%), 할리버튼(HAL, +3.08%)등 정유주가 올랐습니다.
한편 코로나19 글로벌 재확산 우려는 심화됐습니다. 특히 인도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 신규 일일 확진자가 8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英 총리는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의 변종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더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홍콩증시는 친환경 및 금융주 강세에 상승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제14차 5주년 생활 쓰레기 분류 및 처리시설 발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생활 쓰레기 자원화 이용률 60%를 달성하고 분류, 수거, 운송 능력을 하루 70만톤으로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 인해 제합환경보호(00976, +29.27%), 위명환경보호(603568, +5.99%), 수창환경(03989, +3.40%) 등 친환경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조기 금리 인상 기대감에 금융주(+2.99%)도 강세를 보여 에버브라이트증권(06178, +12.19%), CICC(03908, +8.37%) 등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통화 완화 정책 기조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위험 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캐서린 美 무역대표부 대표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 행위가 미국의 첨단 산업에 가하는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통상 법안을 개정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z22qO/btq4Y4KnTW2/1ThLKZGipDhvY9yqGRT6q0/img.png)
'부자되기 >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자일기(바이낸스)] (0) | 2021.05.15 |
---|---|
[투자일기(미국주식)] 상승장 (0) | 2021.05.15 |
[투자일기(미국주식)] 매매패턴 1 (0) | 2021.05.14 |
[투자일기(미국주식)] NAIL, AA 팔고 다시 FNGD (0) | 2021.05.13 |
[투자일기(미국주식)] 포트폴리오 현황 (0) | 2021.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