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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 (2022/02/18 금)
[Bonds]
US
2y : 1.4704% (-5.25bp)
5y : 1.8449% (-7.70bp)
10y: 1.9641% (-7.76bp)
30y: 2.2981% (-5.06bp)
-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했음.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의 그림자가 시장 전반에 드리웠음.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는 어느 정도 시장 가격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나타남.
- 채권시장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언제든 빠르게 대응할 태세가 돼 있다는 점을 확인했움.
- 하지만 3월 회의에서 50bp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시그널이나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지는 못했움.
- 채권시장도 이미 연준의 긴축 행보가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이 돼 있는 상태여서 추가적인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세는 제한됨.
- 이날 경제지표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1월 신규주택착공, 2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나왔음.
- 미 노동부는 지난 12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2만3천 명 증가한 24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1만8천 명을 넘어선 수준임.
- 2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16을 기록.
- 이는 전월 수치인 23.2과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인 19를 하회하는 수준.
- 미 상무부에 따르면 1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4.1% 줄어든 연율 163만8천 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음.
- 이코노미스트들은 착공 실적이 전월 대비 0.7% 줄어든 169만 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시장 참가자들은 꾸준히 연준의 긴축 스탠스를 지켜보는 양상임.
- 이날 연준내 강한 매파로 꼽히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발언이 있었지만 종전에 나온 내용과 큰 차이는 없었음.
- 불러드 총재는 "좋은 목표치는 7월 1일까지 약 100bp 금리를 올리는 것"이라며 "올해 2분기에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7.5%로 인플레이션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5%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음.
- 아메리벳 증권의 그레고리 파라넬로 미국 금리 책임자는 "실제로 더 빠른 금리 인상 개념은 이미 시장 가격에 반영돼 있어 일부 숏커버링이 나올 만하다"고 말했음.
- 유니크레딧뱅크의 애널리스트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긴장과 관련된 뉴스와 중앙은행 관계자 연설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FOMC 의사록 발표는 현재 3월 회의에서 약 35bp 정도의 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시장의 기대에 별로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음.
- 아울러 "3월에 금리를 25bp나 50bp 인상할 가능성은 2월 지표, 특히 3월 4일에 나올 비농업 고용지표와 3월 10일에 나올 CPI가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음.
- 그랜트 손톤의 다이앤 스웡크 수석 경제학자는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 과정을 서두를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음.
- 그는 1월 의사록이 서프라이즈는 아니었지만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한 것을 반영한 것이라며 "6월이 되면 75bp 정도의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를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음.
[Stocks]
DOW JONES: 34,312.03 (-1.78%)
S&P 500: 4,380.26 (-2.12%)
NASDAQ: 13,716.72 (-2.88%)
-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크게 고조되면서 하락했음.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쟁 우려가 우크라이나 내 정부군과 반군 간의 포격으로 더욱 커졌음.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위험이 "매우 높다"며, "며칠 내 공격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음.
-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우크라이나 접경) 현장은 러시아가 임박한 침공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라며 "지금은 중대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도 지속됐음.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오는 7월 1일까지 기준금리를 100bp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이는 앞으로 세 번(3·5·6월)의 회의에서 금리를 100bp 올리자는 얘기임.
- 불러드 총재는 올해 2분기에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
- 그는 만기 도래한 증권을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차대조표를 줄여야 한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플랜 B, 즉 장기 채권의 일부를 매각해 장기 금리를 더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S&P500 지수 내 11개 섹터 중에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를 제외하고 9개 업종이 하락했음. 기술주는 3% 이상 하락해 약세를 주도했고, 통신과 임의소비재, 금융 관련주도 2% 이상 떨어짐.
- 개별 종목 중에 월마트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하고 배당금을 상향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4% 이상 상승했음.
- 엔비디아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도 7% 이상 하락.
- 음식 배달업체 도어대시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고 다음 분기 전망치를 상향하면서 10% 이상 올랐음.
-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손실이 확대됐다는 소식에 15% 이상 하락했움.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우려가 당분간 시장을 압도하는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 이번 사태가 외교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봐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음.
- BMO 웰스 매니지먼트의 영-유 마 수석 전략가는 CNBC에 "단기적으로 시장은 러시아에서 나오는 신호들로 움직일 것"이라며 "시장에 드리운 부정적 측면과 추가적인 먹구름은 (시장 움직임에) 당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
- 인베스코의 폴 잭슨 글로벌 자산 배분 리서치 담당 팀장은 월스트리트저널에 "우리는 들리는 얘기보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 초점을 두어야 한다"라며 "이번 일은 외교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음. 만약 시장이 더 하락한다면 이를 매수 기회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음.
- 그는 러시아의 동맹 중국이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는 동안 큰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번 주말에 올림픽이 끝나기 때문에 아직 조금의 시간이 남아 그전의 공방은 (양측의) 선전 게임에 불과할 것이라고 해석.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67.3%, 50bp 인상 가능성은 32.7%로 나타났음.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3.82포인트(15.73%) 오른 28.11을 기록.
[FX]
달러/엔 : 114.909 (-0.44%)
유로/달러 : 1.13589 (-0.20%)
유로/엔 : 130.54 (-0.63%)
- 지정학적 리스크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행보에 대한 우려가 엇갈리면서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보였음.
[Commodities]
WTI : 배럴당 $91.76 (-2%)
Gold: 온스당 $1,902.02 (+1.6%)
- 뉴욕유가는 이란과 서방과의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타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락했움,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공포 속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서 금 가격이 온스당 1,900달러대로 급등.
출처 : 연합인포맥스,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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