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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 (2022/05/16 월)
[Bonds]
US
2y : 2.5863% (+1.67bp)
5y : 2.8622% (+2.74bp)
10y: 2.9176% (+6.33bp)
30y: 3.0860% (+6.7bp)
- 미 국채 가격이 하락했음.
- 암호화폐 시장 혼란에 따른 안전자산선호가 한풀 가라앉으면서 채권 매수세가 누그러졌음.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인플레이션 고공 행진에 대응해 공격적인 긴축 정책을 펼칠 가능성과 이로 인해 경제 연착륙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오름세를 보임.
- 전일 금융시장이 암호화폐 혼란에 한바탕 흔들린 후 시장은 숨돌리기에 나선 양상.
- 암호화폐 충격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주식시장이 반등하면서 불안 심리가 가라앉았음.
- 그러나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미 연준의 긴축 정책과 이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은 여전함.
- 전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경제 연착륙이 어렵다고 언급한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임.
- 파월 의장은 전일 마켓플레이스라는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경기침체를 야기하지 않으면서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는 이른바 '연착륙'을 달성하기가 꽤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음.
- 그는 "우리가 연착륙을 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이는 사실상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 달려 있을 수 있다"며 그런 요인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사건과 공급망 병목 현상 등을 꼽았음.
- 그럼에도 그는 "연착륙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미국 경제가 심각한 경기하강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음.
- 이날 경제지표는 미국 4월 수출입물가지수와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예비치)가 발표됐음.
- 4월 미국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수준에서 변화가 없었다. 전월 기록한 2.9% 상승에서 크게 둔화한 수준임.
-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가 59.1을 기록.
- 향후 5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0%로, 넉 달 연속 3%를 유지.
- 채권시장 전문가들도 파월 발언에 주목하며 연준의 긴축 경로를 진단하고 있다.
- 크리스티나 후퍼 인베스코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연준이 몇 번 더 50bp 금리 인상을 거의 연속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그 이상은 연준이 또 다른 전환점을 만들고, 약간 도비시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예상한다"고 말했음.
- BMO캐피털 마켓츠의 이안 린젠과 벤 제프리 전략가는 "미국 금리와 주식, 암호화폐 변동성이 컸던 한 주간 먼지가 가라앉으면서 투자자들이 가격 조정이 일시적인지, 향후 몇 주간 금융시장 광범위한 추세의 시작일지 근본적인 질문에 직면했다"고 말했음.
[Stocks]
DOW JONES: 32,196.66 (+1.47%)
S&P 500: 4,023.89 (+2.39%)
NASDAQ: 11,805.00 (+3.82%)
- 뉴욕증시는 최근 며칠간 지속해서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 S&P500지수는 5월 4일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2020년 11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음.
-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 경기 침체 위험, 가상화폐 시장의 여파 등을 주목.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경기침체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는 이른바 '연착륙'이 "달성하기가 꽤 어려운" 일이라는 점을 인정.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연설에서 앞으로 두 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올해 가을까지 하락하지 않으면 이후 더 빠른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고 말했음.
- 이날 발표된 수출입물가지수는 유가 하락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진정됐음을 시사
- 미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4월 수입 물가는 전월 수준에서 변화가 없었음. 시장에서는 0.6%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에너지 수입 물가가 전월보다 2.4% 하락하면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
- 미국의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해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심리가 악화하고 있음을 시사.
- 미시간대가 발표한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59.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월 확정치인 65.2보다 낮아진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인 64.1도 밑돈 것이다.
- 이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장중 7%, 9% 이상 반등하면서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발 불안은 다소 진정됐음.
- 비트코인 가격은 3만 달러 근방으로 올라섰고, 이더리움 가격은 2천 달러대를 회복.
-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임의소비재와 기술 관련주가 각각 4%, 3%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 에너지와 부동산 관련주도 각각 3%, 2% 이상 올랐음.
- 트위터의 주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가짜 계정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때까지 인수를 일시 보류하기로 했다고 언급하면서 9% 이상 하락.
- 대표적인 밈 주식인 AMC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스톱의 주가는 각각 5%, 9% 급등.
- 후불결제업체 어펌홀딩스의 주가는 예상보다 개선된 분기 실적에 30% 이상 급등.
- 온라인 주식 거래업체 로빈후드의 주가는 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로빈후드 지분을 7% 이상 보유했다고 공시하면서 24% 이상 올랐음.
- 카지노 관련주들은 상하이시의 봉쇄 조치가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에 10%이상 올랐음. 라스베이거스 샌즈와 윈리조트의 주가는 각각 15%, 13% 이상 상승.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낙폭 과대로 반등하고 있으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조언. 하지만 좋은 기술주를 저가 매수할 기회라는 분석도 나왔음.
- 런던계 투자은행 브릭 매카담의 그렉 스웬슨 창립 파트너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오늘 반등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저가 매수에 따른 랠리거나 '데드 캣 바운스'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 미국 증시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음. 그는 "훌륭한 기업들도 시장에서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음.
- CNBC에 따르면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기술주의 매도세를 좋은 주식을 매수할 기회로 본다고 말했음.
- 그는 이번 매도세를 2023년과 2024년을 보고 좋은 기술주, 즉 승자를 찾을 한 세대에 한 번 나올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음.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85.5%를 기록.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90포인트(9.13%) 하락한 28.87을 기록.
[FX]
달러/엔 : 129.319 (+0.70%)
유로/달러 : 1.04007 (+0.27%)
유로/엔 : 134.50 (+0.9%)
- 암호화폐 시장 혼란으로 불거졌던 위험회피 추세가 누그러진 가운데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달러화는 혼조세를 보임.
[Commodities]
WTI : 배럴당 $110.49 (+4.1%)
Gold: 온스당 $1,808.20 (-0.9%)
- 뉴욕유가는 공급과 수요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승.
- 달러화의 강세가 금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에 하방을 가했음.
출처 : 연합인포맥스,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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