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er's Golden Life.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에 위치한 신금가든에 다녀왔다. 토종닭 전문점이라고 하여 갔는데 주인이 바뀌고 젊은 분들이 운영하고 있었다. 토종닭을 바로 잡아 요리해주는 것으로 기대했으나 냉동닭이 나왔다. 맛이 없었다.

요새는 집에서 잘 안 나간다. 중국 우한 폐렴 탓도 있고 나가봤자 돈만 쓰고 에너지 쓰고 별거 없다는 생각이 많아졌다. 대신 집에 놀거리를 갖춰놓고 재밌게 놀거나 스트리밍 영상물(넥플릭스), 게임기(PS4, 닌텐도) 등을 즐기고 있다. 시장회집에서 알탕과 아구찜을 포장해 집에서 먹었다. 가격이 싸고 맛있었다.

체크인 할 때 워터파크를 빨리 가기 위해 서두르는 바람에 호텔룸을 제대로 못봤다. 어메네티도 자세히 살펴보고 (결국 안 쓰고 다 가져왔지만) 레고랜드 뷰 야경을 즐겼다. 보물함 퀴즈 풀다 몰라서 로비에 물어봤다 ㅋ 작은 레고선물 2개가 나왔다. 긴 하루~ 일단 자자

근처에 깨끗한 대형 마켓이 있어 들렀다. 열대과일들을 사가지고 레고랜드 호텔로 돌아왔다.

레고랜드 호텔 근처에서 Secret Recipe에서 저녁을 먹고 근처에서 스타벅스를 발견했다. 잠시 앉아 한 잔했다. 근처 ATM에서 인출을 조금 더 했다 그리곤 옆에 있는 BIG에서 마켓쇼핑을 했다.

배가 고파 레고랜드 호텔 주변 식당가로 갔다. 걸어서 3분정도 걸렸다. Secret Recipe과 Star bucks에 갔다 Secret Recipe 는 Watermelon Juice와 양고기가 매우 맛있었다

레고랜드 워터파크에서 재밌게 놀고 숙소로 돌아왔다. 5층에 레고랜드 호텔 내 수영장에 잠시 들렸다. 레고 블럭으로 배를 만들고 수영장에서 놀다가 돌아왔다. 가볍게 옷을 갈아입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아까 버거킹을 먹던 근처 식당가이다.

락커가 제공되는데 유료이다. 호텔 사용자는 무료 신발 보관함과 의자만 활용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굳이 락커룸을 쓸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안전조끼는 사이즈 별로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