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er's Golden Life.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펠리시아 정원 카페를 갔다 잔디정원이 넓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주인님이 나무에 관심이 많아 멋진 나무들과 돌들로 조경이 잘 되어있다 커피맛도 좋고, 분수에는 악어 조각상이 있다 날씨 좋은 날 아이 데리고 가기 좋은 카페이다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이라는 곳에 위치한 용궁횟집에서 천둥오리탕을 먹었다 반찬은 18개가 나오고 다 맛있었다 천둥오리탕은 인당 3그릇 정도 먹을 수 있고 떡사리가 나오는데 중간에 넣어먹으면 천둥오리탕 떡국이 된다 인당 12000원 정신이 번쩍 트일 정도로 맛이 개운하다
농장 근처에 위치한 경기도 이포, 이곳은 자전거 타기가 참 좋은 곳이다. 팔당댐을 따라 갈 때 이곳에서 부터 시작한다. 오늘 간 곳은 흥원막국수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 먹기 좋다 가격은 7000원이다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 다미원에서 소고기를 하루 전에 주문하면 미리 좋은 고기로 준비해 준다.
전라남도 광양에도 폭설이 내렸다 어마어마한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다시 찾아온 것 같다
고기 구워먹을려고, 길렀던 아욱과 쑥갓을 땄다. 근처 도축장에서 먹는 항정살을 농장에서 구워먹으면 비싼 음식점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다. 시금치도 엄청 많이 따서 집에서 요리하려고 물에 담궈보니 아주 많은 양은 아니였다. 새로 구매한 Bosch 보쉬 제초기로 제초한 후 나무를 주워모아 야구장을 만들었다. 나름 관람석도 있다. 가족들이 놀기에는 딱이다. 근처 야산에서 밤을 주워 몇 개 구워본다. 사먹는게 훨씬 편하긴 하지만 농장에서만 가질 수 있는 여유랄까 말벌을 잡아 20마리 정도씩 담금주에 담았는데, 다음에는 증류주로 만든 담금주에 한 번 담가봐야겠다. 1년 정도 기다려 보려고 한다. 양평장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기로 했다. 미쓰싸이공이라는 곳을 추천받아서 갔다. 가격는 작은데 무인화 설비가 되어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