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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s Golden Life.
빵이랑 커피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개인의견). 바다 바람은 정말 좋아요
신흥사에서 비선대로 이동합니다.
30분 거리를 50분만에 입성, 겨우 주차했어요. 차가 어마어마합니다. 신흥사, 비선대 코스입니다. 바이러스 관계로 케이블카는 피했어요. 병꽃나무와 건축구조 살펴봅니다.
아침 6시에 출발 가기 전 애플민트, 바질 등 칭찬해주고 왔어요. 복숭아도 잘 자라고 있고 글라디올로스도 엄청 자랐어요. 8시에 도착 첫번째 코스는 속초 문어국밥 집입니다. 주차하고 들어가요. 다음 코스는 설악산 신흥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좋은 바다 공기를 마셔서 그런지 몸이 개운하네요. 초반에는 모기에게 시달렸는데 몇 방 물더니 모기 없어졌습니다. 새벽에 산책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고요. 저도 차에서 골프채 하나 꺼내서 어깨 운동하며 모래사장 위를 거닐고 있어요. 여긴 갈매기가 아니라 까마귀들이 많네요. 깍깍~^^ 전에 어디선가 소개받은 벽련마을로 출발합니다.
일 때문에 왔다 들렸어요. 숙박하기 싫어 슬리핑백으로 차박할까 생각 중입니다. 네비로 복곡 2주차장 찍고 왔어요. 여기 숙박은 4만원이라고 하네요. 오늘의 차박 장소입니다. 상주은모래비치. 새소리, 벌레소리 들으며 생각 중입니다. 올 상반기 성공한 점, 실패한 점. 6월과 하반기는 어떤 계획으로 보내야하는지.... 생각하기 좋은 밤이네요. 주변에 편의점도 있고 해변가로는 라이트도 밝게 비춰서 지내기는 괜찮습니다. 여기 은근 집에서 안주무시고 여기에 텐트치고 온가족이 주무시는분들 많네요. (여쭈어보니 일박에 텐트 13000원, 전기료 5000원입니다) 저도 다음에는 차에 텐트 실어놔야겠어요. 편의점에서 맥주와 안주 사서 밤바람 즐겨요. 사진은 왠지 폐인 같이 나오네요. 밀린 하트시그널과 거침없이 하이킥 보..
속초여행 1박 2일 코스가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