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er's Golden Life.

10/19 평창 알펜시아에 숙소를 잡고 첫째날은 미시령옛길(울산바위) 코스와 한계령을 드라이브로 설악산 단풍구경을 마쳤다. 백담사와 오대산 월정사는 줄이 너무 길어 다음날을 기약하고 오는 길에 진고개길로 단풍을 보면서 숙소로 향했다. 숙소로 와서 쉬었다. 미시령 터널길이 아닌 옛길로 가야 제대로 본다.

강원도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 1층에서 고기 골라서 1,2 층에서 구워 먹는다

루지 3번 정도 타봤는데 가장 길었다 가격도 카드할인 받으니 얼마 안 하고 가성비 괜찮은 듯

리조트 안에 영화관도 있고 시설도 많다. 하지만 그냥 조용히 산책하는게 나는 더 좋았다

알펜시아 안에 777계단으로 만든 등산로가 조성되어 가보았다 시간은 왕복 2시간 쉬엄쉬엄 데크로 되어 걷기 편하고 올라가면 염소, 양들과 만날 수 있다 보통은 리프트로 가는 거리인데 걸어가면 무료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경기장에 왔다. LG와 키움의 경기 3:3으로 가다가 9회전 안타 3개 맞고 7:3 됐다 ​​​​​​​​​

2019년 고려대 개교 114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동문 체육대회)에 초대를 받았다 오래만에 교정도 밟고 막걸리 한 잔 해야겠다 ​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 벚꽃맞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하철 4호선 대공원 역에서 내리면 된다 ​​​ 대공원 역에서 사람들 많이 가는 방향으로 나간 후 5분 정도 걸어가면 코끼리 열차 매표소가 나온다. 어른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 코끼리 열차는 4개의 역으로 이루어 졌다. (1) 출발역(지하철 근처) - (2) 동물원 - (3) 서울랜드 - (4) 도착역(지하철 근처) 우리는 동물원 역에서 내렸다 ​​ 무인발권기에서 발권했는데 유치원생은 코끼리버스와 달리 무료였다 ​​​​ 인라인, 퀵보드, 구기종목 도구 등은 반입이 안되었다 안내지도 하나 챙겨서 근처 테이블에서 식사하면서 갈 곳을 정하기로 했다 ​ ​ 식사는 밖에서 준비해오는게 더 나은 것 같아. 빵, 우유, 과일, 그리고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