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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s Golden Life.
오아후 Downtown 구경 후 Hilton Waikiki Village로 돌아오는 길에 ABC 마트에 잠시 들렸다. ABC 마트는 Hawaii에 있는 종합 마트로 한국 GS Supermarket 같은 느낌이다. ABC마트는 오하우 곳곳에 있으며 물론 힐튼 와이키키 빌리지 안에도 있다.다음날 아침에 먹을 시리얼과 과일을 조금 샀다.
돌아갈 때도 걷기 싫어 핑크 트롤리(Pink Trolley)를 타고 Duke Paoa Kahanamoku Statue에서 Hilton Waikiki Village로 돌아왔다. 시간표를 보니 막차였다. 겨우 돌아왔다.잠을 청했다.
Duke Paoa Kahanamoku Statue를 목적지로 정하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지나가는 길이 어짜피 Downtown 쇼핑가여서 거리 구경이 될 것 같았다.명품거리이자 먹거리 중심 지역이다. 거리 공연도 볼 수 있었는데, 돈 달라는 설명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듣다가 가던 길을 갔다. Waikiki Beach Police Station이 나오면 거의 다 도착한 거다 Downtown 구경을 마치고 갈 때는 Pink Trolley를 타고 가기로 했다.
짐을 풀고, 힐튼 와이키키 빌리지 앞에 있는 와이키키 해변에서 잠시 수영을 했다. Hotel 앞에 있는 라군 Lagoon에서 수영을 하고 6개의 수영장을 차례로 돌아보았다.개인적으로는 Paradise Pool이 제일 좋았다.물도 따듯하고, 자쿠지도 있고 폭포로 이어지는 미끄럼틀 2개와 동굴터널이 있었다. 호텔 1층에는 Honolulu Cookie 와 맛있는 아이스크림 점 Lappert's 가 있었고, 유명한 피자집(Round Table Pizza) 도 한 개 들어와 있었다. 와이키키 비치와 라군 그리고 Paradise Pool에서 지내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다. 여기가 Paradise Pool, Hotel 이용객만 사용 가능하다. 하와이의 석양을 바라보았다. Downtown을 구경하기로 했다. D..
숙소는 힐튼 와이키키 빌리지로 예약했다.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냥 호텔 내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놀았던게 제일 좋았던 것 같다.물도 따뜻하고, 미끄럼틀도 있고, 자쿠지도 있었다. Expedia 포인트 등을 활용해서 30만원 정도 결재했다.로비에 가니 라군(Lagoon)과 가장 가까운 Rainbow Section이 30달러만 더 주면 된다고 해서, 그곳으로 방을 옮겼다. 주차방식이 조금 복잡했는데 1일 24시간 기준으로 무제한 출입이 40달러인가를 내면 되었고, 호텔비에 자동 Charge 되었다.호텔 체크인 하기 전에는 Valet 위치가 아닌 곳에 그냥 파킹하고, 체크인 하고 출입할 때부터 호텔방키를 찍으면 된다. 그리고 나갈 때는 출구 옆에 놓인 작은 박스 안에 키를 놓고 가면 끝. 사실상 Parking..
렌트카를 타고 공항에서 30분정도가니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웃렛이 나왔다.홈페이지에서 회원을 가입하고 쿠폰북을 미리 챙겨갔다. Jamba Juice와 Starbuck에서 음료를 마신 후 쇼핑을 했는데사치품을 살 것이 아니고 중저가 브랜드를 살 것이라면 여기가 괜찮은 것 같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Banana Republic에서 옷을 몇 개 샀다.
호놀루루 공항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출국절차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밖으로 나오니 렌트카 Shuttle 정류장이 표시되어 신호등을 건너 우측으로 조금 걸었다.곧바로 Shuttle이 오고 미리 예약한 차를 가지고 탔다.Expedia에서 예약한 렌트카에 이미 Insurance가 있었는데 정신없는 바람에 현지에서 이야기 한 Insurance까지 이중으로 지불하게 되었다.나중에 보니 그냥 최저로 해도 큰 문제 없는 것 같다.그 다음부터는 Expedia Insurance만 하고 렌트카 샵에서 추가 Insurance 요청하면 프린트한 내용을 보여주었다. 컨버터블을 빌렸는데, 오픈카 잠시 즐거울 뿐, 차는 영 불편했다.그냥 한국차나 일본차가 제일 편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