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 맛집, 사진/유럽 (64)
Farmer's Golden Life.
배를 타고 도착하여 동화마을 할슈타트에 발을 디뎠다슈니첼 이후 남은 음식으로 끼니를 떼우고 있다가 선착장 앞에 파는 케밥과 코카콜라를 2유로 정도 내고 먹었다.엄청나게 맛있었다.모든 숙소가 매진되어 숙박을 구하지 못했다. 다음에 가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겠다 어제도 노숙을 해서 오늘은 숙소에서 자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가야 하는 조금 먼 거리에 숙소를 구했다. 우선 거리를 걸어보았다 위쪽에 전망대와 소금광산이 있다고 해서, 올라가 보기로 했다
배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짤츠브루크에서 할슈타트로 서둘러 왔다 이제 역에서 내려 배타고 할슈타트로 이동한다.
짤츠브루크 역에서 할슈타트 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새벽부터 점심 때까지 짤츠브루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중간 환승역인 Attnang-puchheim에 들렸다.
정원에서 놀이터를 발견하고 동심으로 돌아가 한참 놀았다 비수기여서 그런지 나 혼자 놀고 있었다 택시를 타고 다시 짤츠브루크 역으로 자 이제 할슈타트로 가자
호엔짤츠브루크성에서 내려와 택시를 타고 헬브룬 궁전으로 이동, 여기서는 그냥 택시타는게 편하다. 우버를 활용했다 사운드오브뮤직에 나왔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I am 16, going on 17 인가 황금색 건물이 멋지고 특히 정원이 멋있다 또한 정원 한 쪽에 있던 놀이터가 너무 예뻤다
조금 더 걸어가면 다리가 나오는데 남산과 같이 자물쇠들이 엄청 걸려있다. 시내로 들어갔다가 바로 성으로 올라간다. 트램을 타고 올라가면 도시와 강 전체가 보인다 중간 중간 분수, 성당 종소리 등도 분위기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