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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s Golden Life.
말벌주를 새 술병에 담고 아침 저녁으로 소주 1컵씩 마셔보기로 했다. 일단 잠이 잘 온다. 뒤척임 없이 누우먼 바로 곯아 떨어지고 아침 사실상 새벽에 눈을 뜨는데 첫째날은 5시 경에 눈을 떳다. 어깨통증이 심했는데 목을 움직이니 뚝하고 소리가 나며 근육 뭉침이 놀랍게 풀렸다 배아프거나 한 건 없어서 한동안 조금씩 복용을 해봐야겠다
말벌주가 만든지 1년이 넘었다. 일벌들을 괴롭히는 말벌들을 한마리씩 잡아 담금주에 넣어주었다 새병에 담으니 새로운 모습이다 오늘부터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마셔보아야 겠다
헬마 12ft. 트램폴린 설치 후 몇 개 볼트랑 너트가 헐렁헐렁해 지지대가 수직으로 곧게 서있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 몇 개의 볼트와 너트는 교체가 필요하다 170mm M8 볼트 6개와 너트 6개를 우선 구매해 보았다 부식 등을 고려해 스테인레스로 조금 가격을 주고 구매하였다 알고보니 너트는 기본 묶음이 10개로 되어 있어 5묶음은 취소하고 1묶음만 구매하게 되었다 배달오면 물품 확인하고 볼트/너트 이상개소 교환수리해야 겠다
드디어 웨버 바베큐 그릴과 부속도구들이 도착했다 인터넷 주문 한지 2일만에 모두 도착했다 부속도구는 차콜 침니스타터(대), 청소용 브로쉬(대) 차콜 바스켓 2Pieces이다 고기 구워 먹을 일만 남았다.
비가 내릴 수도 있다는 소식에 기존에 설치해 놓은 텐트 밑에 평상을 설치했다. 큰 돌 4개를 씻어 모퉁이에 배치했다 텐트가 태풍에 날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텐트와 헬마 트램폴린을 붙여 버렸다. 테이블 상부 천막은 다 못했다. 다음에 마무리 해야겠다.
동료 농부로 부터 추천을 받아 웨버 57 바베큐 그릴을 샀다 한 번 살 때 제대로 된 거 사는게 나은 것 같아 큰 것으로 샀다 사고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이것저것 살 게 많았다 일단 차콜을 웨버 차콜로 샀다 코스트코에 싸게 파는게 있다는데 나중에 가봐야 겠다 그리고 차콜 침니스타터(대) 그릴 청소용 T 브러쉬(대) 차콜 바스켓 날씨도 따듯해지니 빨리 배송되서 바베큐 해먹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