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er's Golden Life.

비계용 강관, 클램프, 해먹을 이용해서 그네를 만들기로 했다 우선 뼈대만 만들고 그네 기능이 되게만 했다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재료를 구입했다 해먹은 비에 젖어도 빨래 하거나 할 필요없이 낙하산 재질로 구입했다 ​​​​ 파이프 7개, 회전형 클램프 8개, 낙하산 재질 해먹 1개, 체결용 로프 2개 배달비 포함 86,720원 들었다 제작 후 마음에 안들면 개조 혹은 원재료로 분리다 가능한 점이 좋았다. ​​​​​​​​​ 뼈대를 만든 후, 해먹을 연결했다 ​​​​​​ 1시간 정도 소요로 그네가 완성되었다 다음에 가운데 Path를 파내서 깊이를 갖도록 해야겠다. 또 어떤 모양으로 할 지는 모르겠지만 나무로 조형을 해야겠다 ​

안쓰던 텐트를 농장에 설치하기로 했다. 날씨가 점점 따듯해지면 이곳에서 자도 될 것 같다. 바닥에 습기 발생 방지판과 여러층의 패드를 깔았다 누워서 돌이 느껴질 때마다 조금씩 고르고 있다 안쓰는 의자 패드를 이용해 간이 침대로 만들 수 있었다 한쪽문으로 나가면 전에 설치한 헬마 트램폴린이 펼쳐지게 만들었다. 나름 식탁과 의자 세팅도 괜찮은 것 같아. 점심은 텐트에서 해결했다 ​​​​​​​​​ 다음에는 수로를 주위로 내고, 잔돌로 물빠짐공간을 만들어야 겠다.

Rope Tying Way, Net Making ​​​​​ ​

​​ 13. 철봉 + 링 걸린 것 14. Rope로 그물, 줄다리, 타잔놀이, 오르고 내리기 만들기

농사일을 마치고 도축장 직판장으로 향했다. 이곳의 최고 장점은 싼 가격과 고기맛 이곳을 넘어서는 곳을 아직 찾지 못했다 주로 항정살을 사는데 이것저것 사다 항정살로 정착했다. 돼지고기, 소고기 모두 팔고 껍데기는 한 묶음에 천원, 돼지꼬리 등도 싸게 판다 ​​​​​​ 집에서 먹으니 맛이 참 좋다 ​ ​

새벽부터 배송 후 설치를 안하고 있던 헬마 12ft(피트) 트램폴린 설치를 시작했다 미루고 미루던 거라 박스로 방치된 채 반년이 지났다 ​​ 설명서가 구글 검색기 돌린 수준이라 많이 애를 먹었지만 결국 완성을 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장비 포함하여 다 박스안에 들어있어 별도 장비는 필요없다 다만 육각렌치가 너무 싸구려라 개인장비가 있으면 훨씬 편하다. 설명서도 안에 들어있다 1. 다리 4개를 조립형으로 완성한다 ​​ 2. 링, 이 링은 트램폴린 뛰는 천막을 지지해 준다. 그리고 다시 이 링을 지지하기 위한 것이 1번에서 만든 4개의 다리(Support) 이다. 이 링을 2개의 타입별로 교차하면서 연결한다 마지막 원을 완성할 때는 조금 힘이 드므로 혼자하기는 어렵다 ​​​ 3. 링과 다리를 붙이고, 다리가..

강원도 영월 농가에 잠시 방문했다 멧돼지 고기를 그릴에 구워 먹었다 코스트코에서 산 음료와 함께 하니 더욱 좋다 배부르게 먹고 편하게 낮잠을 잤다 ​​​​

옥수수, 블루베리, 산딸기, 앵두나무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 열매를 맺었다. 뿌듯한 느낌이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