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er's Golden Life.

사람이 너무 없어 좋았다. 맑은 공기, 음식값도 괜찮고, 깨끗하고즐거웠던 시간들.. 레고랜드에서 오늘 쿠알라룸프루로 넘어가야 해서 10시에 들어가서 6시쯤 나왔다. 기념품은 Big Shop에서 몰아서 샀는데 열쇠고리만 몇 개 사서 주변분들과 나누었다.

호텔 조식을 이용한 후 호텔 내부에 있는 기프트샵을 구경했다. 원래 기프트샵은 구경만 하고, 사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제 레고랜드로 가자!

산책을 마치고, 조식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레고랜드 호텔 조식 뷔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조금 일찍 서두르는 편이 좋다. 다들 10시에 LEGO LAND와 Water Park가 개장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바로 그 전에 이용하려고 하는데,조금 서두르는 편이 정신없이 밥을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음식이 모두 맛있는 편이었고, 실내 장식이 레고로 이루어져서 흥미로웠다. 조식 카드를 챙기고 고고~~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갔던 조호바루 레고랜드 호텔 주변의 놀이터에 다녀왔다. 잠시 시간을 보낸 후, 레고랜드 조식을 이용하기로 했다.

체크인 할 때 워터파크를 빨리 가기 위해 서두르는 바람에 호텔룸을 제대로 못봤다. 어메네티도 자세히 살펴보고 (결국 안 쓰고 다 가져왔지만) 레고랜드 뷰 야경을 즐겼다. 보물함 퀴즈 풀다 몰라서 로비에 물어봤다 ㅋ 작은 레고선물 2개가 나왔다. 긴 하루~ 일단 자자

근처에 깨끗한 대형 마켓이 있어 들렀다. 열대과일들을 사가지고 레고랜드 호텔로 돌아왔다.

레고랜드 호텔 근처에서 Secret Recipe에서 저녁을 먹고 근처에서 스타벅스를 발견했다. 잠시 앉아 한 잔했다. 근처 ATM에서 인출을 조금 더 했다 그리곤 옆에 있는 BIG에서 마켓쇼핑을 했다.

배가 고파 레고랜드 호텔 주변 식당가로 갔다. 걸어서 3분정도 걸렸다. Secret Recipe과 Star bucks에 갔다 Secret Recipe 는 Watermelon Juice와 양고기가 매우 맛있었다